데뷔 초부터 '10대들의 전지현'이라 불렸지만 방송 금지당한 여배우
'10대들의 전지현'이라고 불린 여배우의 정체가 화제인데요~
그는 '에이틴', '3인칭 복수', '더 글로리'에 이어 최근 '정년이'에서 노래, 춤, 연기 다 되는 '허영서'로 완벽하게 변신한 배우 신예은입니다.
어린 시절 현악기를 연주했던 신예은은 중학교 때 연극배우였던 할아버지를 동경해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웠고, 고등학교를 안양예고 연기과에 진학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대학교 역시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한 신예은은 학과 대표를 역임하는 등 적극적인 대학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특히 '대학 내일' 표지모델을 할 정도로 뛰어난 비주얼을 갖춘 신예은은, '대학 내일'을 본 JYP 엔터테인먼트로부터 연락을 받게 됩니다.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됐지만, 아이돌 기획사였기 때문에 걸그룹 제안을 받기도 했다는데요~
워낙 몸치였기 때문에 걸그룹을 포기하고 배우로 데뷔하게 됩니다.
신예은은 데뷔작 '에이틴'으로 데뷔해 10대들 사이에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고, 준수한 연기력과 예쁘장한 외모로 '10대들의 전지현'이라는 애칭까지 얻었습니다.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고등학생 '도하나'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호평을 받았고, 이때부터 연습생 신분에서 배우로 정식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어서와',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 '유미의 세포들2', '3인칭 복수' 등 잇달아 주연급 역할로 활동했습니다.
'에이틴' 후 별다른 히트작이 없었던 신예은은 2022년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을 괴롭힌 학폭 가해자 '박연진'의 아역으로 대중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실감 나는 연기로 화제가 된 신예은은 당시 7개의 광고에 출연해 CF 신인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이후 SBS '런닝맨'에 출연해 가식 없이 솔직한 모습을 선보인 신예은은 반전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으로, 소속사로부터 예능 출연을 금지당했다는데요~
연기 활동을 생각하면 소속사의 방침이 타당하지만, 시청자로서는 신예은의 반전 넘치는 발랄한 모습도 더 자주 봤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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