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남자는 이제 그만" 빅뱅 승리 전여친으로 유명했던 여성 깜짝 근황

조회 2932025. 2. 18.

"나쁜 남자는 이제 그만" 빅뱅 승리 전여친으로 유명했던 여성 깜짝 근황

사진=나남뉴스

빅뱅 전 멤버 승리, 프로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겸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커플팰리스2'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결혼을 꿈꾸는 싱글남녀들이 평생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를 찾기 위한 프로그램 Mnet '커플팰리스2'에서는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드는 각종 출연자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유혜원은 인형 같은 외모와 과감없이 솔직담백한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첫 등장부터 뷰티 모델다운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던 그는 맑고 깨끗한 이미지에 특유의 세련된 아우라까지 더해지면서 참가자 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외모를 자랑했다.

이와 더불어 자신의 수식어였던 '빅뱅 승리 전여친'을 직접 언급해 화제를 낳았다. 유혜원이 등장하자마자 "왜 어디서 본 거 같지?", "기억났다. XX 옛날 여친", "아, 그분이시구나", "분명 어디서 뵌 분인데 누구지 싶었다", "다 알려진 사람. 안 좋은 거 아니냐"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사진=Mnet '커플팰리스2'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나선 유혜원은 "제가 이런데 나와도 되는지 모르겠다"라며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이 "열애설 말하는 거냐"라고 묻자 고개를 끄덕이며 "그게 너무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니까"라고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좋은 짝을 만나 잘 해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남자친구를 찾기 위한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유혜원은 자신이 집안의 가장이자 K-장녀로서 쉼 없이 일해야만 했던 가정사를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결혼 상대를 찾고 싶다"라며 "특히 나쁜 남자, 인기 많은 남자보다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는 게 제 꿈이다. 남들 다 하는 평범한 연애를 하고 싶다"라는 소망을 드러냈다.

유혜원, 인기 많은 남자보다 평범한 연애 원해

사진=Mnet '커플팰리스2'

이러한 솔직한 심경 고백 등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SNS에서 큰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유혜원의 인기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유혜원의 등장을 담은 엠넷 공식 인스타그램 릴스 조회수는 무려 660만 뷰를 돌파하며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유혜원은 지난 15일 "제가 20대 시절, 모델 일부터 공구까지 차근차근 시작해서 브랜드와 제작도 해보고 콜라보도 해봤다. 덕분에 과분한 사랑을 받아 제 취향이 가득 담긴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뷰티 브랜드 론칭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색조브랜드, 이너뷰티 브랜드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너무 떨리기도 하면서 론칭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남모르게 뒤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유혜원은 빅뱅 멤버 승리, 프로 농구선수 허웅과의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화제를 낳았다. 특히 승리와는 2018년, 2020년, 2023년 세 차례에 걸쳐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모두 부인하면서 공식적으로는 인정하지 않은 상태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이런 콘텐츠는 어때요?

최근에 본 콘텐츠와 구독한
채널을 분석하여 관련있는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더 많은 콘텐츠를 보려면?

채널탭에서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