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양재웅, 추가 고소 당했다…'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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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XID 하니와 결혼 예정이었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격리·강박 끝에 숨진 33살 고 박 씨의 유족으로부터 추가 고소를 당했다.
21일 한 매체는 W진 병원에 입원했다가 격리·강박 끝에 숨진 박모 씨의 유족이 양재웅 병원장을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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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XID 하니와 결혼 예정이었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격리·강박 끝에 숨진 33살 고 박 씨의 유족으로부터 추가 고소를 당했다.
21일 한 매체는 W진 병원에 입원했다가 격리·강박 끝에 숨진 박모 씨의 유족이 양재웅 병원장을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유족은 양재웅이 응급상황에 대비해 피해자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한 충분한 조치를 하지 않은 과실이 있다며 양 원장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추가한 고소보충의견서를 부천원미경찰서에 제출했다.
그동안 유족은 주치의, 간호사, 간호조무사에 대해서만 유기치사·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주장해 왔다.
앞서 박 씨는 지난 5월 10일 다이어트 약 중독 치료를 위해 부천W진병원에 입원했으나 17일 만인 5월 27일 사망했다. 사인은 '가성 장 폐색'.
박 씨는 격리실에 갇힌 채 복통을 호소, 문을 두드렸으나 병원 측은 박 씨의 손과 발, 가슴을 침대에 두 시간 동안 묶어 놓았다. 박 씨는 숨을 헐떡이고 코피까지 흘리다가 결국 숨을 거뒀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양재웅 개인 계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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