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안보리, 가자 즉각휴전 요구 결의 첫 채택…미국은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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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5일(현지시간) 가자 사태 관련 즉각 휴전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지난해 10월 촉발된 가자사태와 관련해 '휴전'을 요구하는 최초의 안보리 결의다.
유엔 안보리는 결의안을 통해 "영구적이고 지속 가능한 휴전을 위해 모든 당사자가 존중하는 라마단 달 동안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한다"면서 "모든 인질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과 의료 및 기타 인도주의적 필요를 해결하기 위한 인도주의적 접근 보장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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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5일(현지시간) 가자 사태 관련 즉각 휴전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지난해 10월 촉발된 가자사태와 관련해 ‘휴전’을 요구하는 최초의 안보리 결의다. 다만 미국은 동맹인 이스라엘을 보호하기 위해 기권했다.
유엔에 따르면 이날 15개 안보리 이사국이 참여한 표결에서 미국(기권)을 제외한 14개국이 모두 찬성했다. 유엔 안보리는 결의안을 통해 “영구적이고 지속 가능한 휴전을 위해 모든 당사자가 존중하는 라마단 달 동안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한다”면서 “모든 인질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과 의료 및 기타 인도주의적 필요를 해결하기 위한 인도주의적 접근 보장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구금된 모든 사람과 관련해 당사자들이 국제법에 따른 의무를 준수할 것을 요구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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