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 하이브리드는 다음세대 기다리는걸 추천 합니다.
올해 4월 산타페 하이브리드 전륜 뽑아서 운행 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장점은 연비이고
단점은 소음 진동 입니다.
산타페 이전 세대 이지만 디젤도 운행한 경험에 의하면
소음은 디젤보다 시끄럽습니다.
디젤 특유의 딸딸 거림과 다른 더 날카롭고 앙칼진 소음 진동이 들어 옵니다.
정차시 배터리 떨어지면 하이브리드 엔진 들어오는데 정말 불쾌 합니다.
시속 10키로 이상 운행하면 엔진 개입 해도 이런 단점이 훨씬 덜 한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정차해 있을때 배터리 일정 이상 떨어지면 엔진 개입 해서 시끄럽고
저속 운행 할땐 전기모터 쓰는걸 보며 그렇게 똑똑하단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그리고 전기 모터가 하나이다 보니 어쩔수 없구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현재 7개월 운행하고 6천키로에 엔진 오일 교환 했고 8천 키로 탔는데 요즘은 이런 소음 진동이 더 커진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싸늘해진 탓도 있겠죠.
2륜 하브 풀옵으로 해서 5,500만원 주고 샀는데 솔직히 소음 진동 생각 하면 불만이긴 합니다.
현대 기아 다음 세대는 모토 2개 들어간 직병렬 타입이라고 하니 다음 세대 하브 한번 기대해 보는걸 추천 드립니다.
아니면 그냥 가솔린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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