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안은진과 불륜 상황극에 과몰입‥이글 눈빛으로 플러팅(산지직송)

서유나 2024. 9. 2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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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 박정민이 불륜 상황극에 과몰입 했다.

이어 염정아가 "난 직업 발레리나"라고 정하자마자 박준면과 안은진은 국립 극단 수석이라는 설정을 추가했다.

안은진은 "우리 부모님이 (염정아가) 발레에 재능이 있으니 보내려고 돈을 여기 몰빵한 것"이라며 과몰입을 했다.

박정민도 의사라는 캐릭터 설정과 함께 박준면, 염정아와 불륜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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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 박정민이 불륜 상황극에 과몰입 했다.

9월 26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11회에서는 네 번째 산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의 바다살이가 이어졌다.

이날 박준면은 야식 시간을 가지다가 다음날 덱스가 예비군 훈련 때문에 조기 퇴근해야 한다고 하자 여자 셋만 남는 김에 "영화 하나 찍자. '세자매'"라고 제안했다.

박준면은 바로 캐릭터 설정에 들어갔다. 본인은 둘째로 청주에서 부동산을 한다고. 박준면은 "재개발 때문에 좀 바쁜데 아버지 수술 문제로 다시 모인 것"이라고 상황까지 짰다.

이어 염정아가 "난 직업 발레리나"라고 정하자마자 박준면과 안은진은 국립 극단 수석이라는 설정을 추가했다. 안은진은 "우리 부모님이 (염정아가) 발레에 재능이 있으니 보내려고 돈을 여기 몰빵한 것"이라며 과몰입을 했다.

또 안은진이 "나는 언니들에게 치여서 일찍 결혼했다. 남편이 너무 힘들다"고 설정하자 이번엔 덱스가 "내 역할을 찾았다. 중국집 배달부다. 제일반점. 막내(안은진) 집에 갔는데"라며 안은진에게 이글거리는 눈으로 플러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민도 의사라는 캐릭터 설정과 함께 박준면, 염정아와 불륜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안은진은 "이 드라마 어떻게 되는 거야"라며 막장 전개에 즐거워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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