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수·단원보건소, 복지부장관상 수상

2년 연속 건강증진사업 전국 우수기관 선정

▲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5일 서울 양재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해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실적과 적극성을 전수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주민주도형 건강 마을 활성화,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점검 등 지역사회 기반의 건강증진 환경 조성과 함께 홀몸노인 정서지지 프로그램,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운영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수행한 안산시의 건강증진사업이 2년 연속으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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