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축구선수 100인…손흥민, 아시아인으로 유일하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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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이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유럽축구 전문가가 선정한 '역대 최고 축구선수 100인' 명단에 포함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지난 26일(한국시간) 유명 기자인 올리버 홀트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 100인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서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93위에 오른 손흥민에 대해 "그는 역대 가장 위대한 아시아 선수 중 하나"라며 "영리하고 빠른 순발력을 갖춘 공격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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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이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유럽축구 전문가가 선정한 '역대 최고 축구선수 100인' 명단에 포함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지난 26일(한국시간) 유명 기자인 올리버 홀트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 100인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서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93위에 오른 손흥민에 대해 "그는 역대 가장 위대한 아시아 선수 중 하나"라며 "영리하고 빠른 순발력을 갖춘 공격수"라고 평가했다.
손흥민과 같은 1992년생 월드클래스 공격수인 네이마르(99위), 모하메드 살라(94위)도 100인 명단에 들었다. 올리버 기자는 손흥민을 이들보다 높은 순위에 올렸다.
손흥민보다 앞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했던 스티븐 제라드(92위), 디디에 드로그바(88위), 라이언 긱스(85위) 등의 순위도 눈에 띄었다. 손흥민의 단짝이었던 해리 케인은 87위였다.
명단에서 가장 높은 자리는 'GOAT'(Greatest Of All Time) 리오넬 메시의 차지였다. 매체는 메시에 대해 "우리가 기다렸던 메시아"라며 "우리는 메시를 볼 수 있는 걸 감사해야 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고 극찬했다.
메시의 뒤를 이어 2~10위에 이름 올린 선수들은 순서대로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 △요한 크루이프 △지네딘 지단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호나우두 △가린샤 △지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이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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