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몰디브의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화보 같은 휴양지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강수정은 스퀘어 네크라인의 플로럴 패턴 화이트 롱 원피스를 입고 청초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풍성한 스커트 라인이 바람에 흩날리며 한층 더 드라마틱한 실루엣을 완성했고, 미니멀한 시계와 팔찌로 은은한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에서는 시크한 카리스마가 느껴졌고, 맨발로 모래사장을 거니는 컷에서는 자유롭고 여유로운 매력이 묻어났습니다.
바다와 노을을 배경으로 한 강수정의 모습은 우아함과 청량미가 공존하는 ‘여름 휴양지 패션의 정석’이었습니다.
한편 강수정은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아들 제민이를 만나기까지의 이야기도 털어 놓아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강수정은 "시험관 시술 6번, 인공수정도 많이 하고 유산도 3번 했다"면서 "쌍둥이를 가져서 출산할 줄 알고 휴가까지 들어갔는데, 중기에 잘못돼서 입원을 한 달 가까이 하고 그래도 안되더라. 그때는 너무 슬퍼서 이야기만 하면 울었다. '제발 아이 하나만 주세요'라고 하던 때가 있었다"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어 "제민이를 가졌을 때 하혈을 너무 많이 했다. 처음 임신되고 기뻐 했을때 심장 뛰기도 전에 피가 나니까 '이번에도 안 됐구나' 생각하며 울었다. 그런데 병원에 갔는데 심장이 너무 튼튼하게 뛰고 있더라. 너무 안심했는데 7개월까지 계속 하혈이 되서 제발 좀 무사히 출산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제민이가 태어나고 너무 기뻤다. 나도 드디어 아이 엄마가 됐구나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강수정은 난임부부들의 고민을 많이 받는다며, "얼마나 속이 아플지 안다. 근데 지치지 말고 끝까지 희망을 잃지 말고 힘냈으면 좋겠다"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넸습니다.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금융종사자와 결혼, 6년 만인 2014년 아들 제민 군을 낳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