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원과 얼른 계약 연장해!"... SEO 향한 청두 팬들의 외침, 中 매체는 "재계약은 기정 사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정원과의 계약을 얼른 연장해라."
구단 역사상 첫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본선 진출을 이끈 청두 룽청 서정원 감독의 조기 재계약을 외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서정원과의 계약을 얼른 연장해라."
구단 역사상 첫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본선 진출을 이끈 청두 룽청 서정원 감독의 조기 재계약을 외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 감독이 이끄는 청두는 최근 태국의 명문 방콕 유나이티드와의 플레이오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양밍양의 선제골과 펠리페의 멀티골이 빛났다. 이로써 청두는 ACLE 본선에 올랐는데, 이는 구단 역사상 첫 아시아 무대 진출이다.
이번 시즌 구단 수뇌부와 갈등을 겪으며 손발 다 잘린 채로 선수단을 이끈 서 감독이었기에 그간 팬들의 우려를 샀던 게 사실이었다. 그러나 서 감독은 이번 승리로 스스로 가치를 입증해 냈다.
여기에 청두는 더블 가능성도 아직 살아 있다. 중국 슈퍼리그(1부)와 중국 FA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ACLE까지 세 개 대회에서 순항 중인 서 감독을 향한 지지는 더 공고해지고 있다.
중국 '소후닷컴'도 18일(한국 시간) "서 감독의 지도력은 팬과 언론의 인정을 받고 있다. 청두 팬들은 서 감독이 감독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단이 그의 계약을 조기에 연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서 감독을 향한 현지 반응을 전했다.
이어 매체는 다른 현지 복수 매체를 인용, "서 감독은 청두와의 계약 연장 조건으로 팀을 ACLE 본선으로 이끄는 것을 제시했었다. ACLE 플레이오프에서 방콕을 3-0으로 꺾으며 팀은 이 목표를 달성했다. 따라서 서 감독과 청두와의 계약 연장은 이제 기정사실이 되었다"라며 서 감독과 구단의 재계약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서 감독은 다른 중국 매체 '동치우디'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승리는 시작일 뿐이며, 아시아 정상까지는 여전히 높은 산이 남아 있다"라며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서 감독은 외부 잡음을 내부 실력으로 불식시키고 있다. 구단과 불협화음을 겪었는데도, 결국 팀을 사상 첫 ACL 본선으로 인도한 것. 서 감독 부임 이후 중국 2부리그에서 시작해 슈퍼리그 상위권으로 도약, 그리고 마침내 아시아 무대에 안착하기까지 이어진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제 아시아 무대에서도 또 다른 역사를 꿈꾸고 있는 서정원의 청두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소후닷컴 캡처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