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건강 동시 회복역노화 체험 프로젝트 공개
"70대 할머니 수준이래..."
연예계 대표 '동갑내기 아닌' 부부로 사랑받는 박수홍(54)과 김다예(31)가 건강 회복을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시험관 시술과 출산을 거치며 급격히 악화된 김다예의 건강 상태가 '70대 할머니 수준'이라는 충격적인 의사 진단이 프로젝트의 발단이 됐다.
충격의 건강검진 결과... "간 수치부터 체력까지 모두 70대 수준"
최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김다예는 "임신과 출산이 제 몸을 완전히 바꿔놓았어요. 검진 결과 간 수치도 높고, 신체 나이도 70대 수준으로 나왔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에 정말 충격이었어요"라고 토로했다.
이에 박수홍은 "아내가 그 고생을 했는데 나는 너무 무심했다"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제가 더 잘 챙겼어야 했는데... 이제부터라도 늦지 않게 함께 건강을 돌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푹 자는 것보다 낫다"... 특별한 '역노화' 체험에 빠진 부부
특히 임신 중 40kg 이상 체중이 증가했던 김다예는 최근 건강 적신호에 더욱 위기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결혼 후 시험관 시술, 임신, 출산 과정에서 김다예의 몸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박수홍은 이에 적극적인 건강 관리 지원에 나섰다"고 전했다.
부부는 역노화를 위한 '고압산소케어'를 선택했다. 2기압의 환경에서 고농도 산소로 호흡하면 체내 미세혈관까지 산소가 도달해 세포 재생과 신생혈관 형성을 촉진한다는 원리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 케어는 텔로미어 길이 연장을 통한 노화 지표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도 애용하는 이 방식을 통해 부부는 체험 후 확연한 변화를 느꼈다고 밝혔다.
서로의 건강을 챙기며 '역노화 커플'로 거듭나려는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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