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尹사과했으니 김건희 여사 넘어가자?..한덕수 충정 아름답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일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한 한덕수 국무총리의 언론 인터뷰 발언과 관련해 "대통령에 대한 단심이 아름답다"라고 꼬집었다.
조 대표는 "국민들이 김 여사 논란에 대해 무슨 애기를 하고 있는지는 최근 여론조사만 봐도 알 것"이라며 "그런데도 한 총리는 대통령이 사과했으니 충분하고 국민이 이해하라(는데) 국민이 어떻게 이해를 하나"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일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한 한덕수 국무총리의 언론 인터뷰 발언과 관련해 "대통령에 대한 단심이 아름답다"라고 꼬집었다.
조 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국무총리가 먼저 귀 기울일 목소리는 대통령 격노의 목소리가 아니라 국민의 목소리"라고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김 여사의 사과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이 기자회견 할 때 이미 사과도 했다. 그 정도면 국민들께서 이해해주셔야 하는 것은 아닌가’라고 한 발언을 겨냥한 것이다.
조 대표는 "국민들이 김 여사 논란에 대해 무슨 애기를 하고 있는지는 최근 여론조사만 봐도 알 것"이라며 "그런데도 한 총리는 대통령이 사과했으니 충분하고 국민이 이해하라(는데) 국민이 어떻게 이해를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당사자인 김건희 씨가 단 한번도 사과를 한 적이 없다"며 "대선 시기 배우자 역할에만 충실하겠다는 약속을 안 지켰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건에 개입했다는 증거와 증언이 나오는데 숨어버렸다"고 비판했다.
김윤희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게 2마리 37만 원’ 소래포구…구름 인파 ‘대박’ 터졌다
- [속보]“말다툼했다” 고등학생, 버스서 처음본 20대女 뒤따라가 흉기 휘둘러
- “이러다 軍 무너질라” …작년 軍간부 6903명 못 채우고, 희망전역 3764명 최다
- 순천 10대 여학생 ‘묻지마 살인범’ 신상공개…30세 박대성
- “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겠다”…‘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에 검찰 징역 3년 6월 구형
- 국군의 날 ‘전술핵탄두급 괴물미사일’ 현무-5 첫선…美폭격기 B-1B도 전개
- 검찰, 이재명 ‘위증교사 혐의’에 징역 3년 구형
- ‘더 글로리’ 문동은 엄마역 박지아 뇌경색 별세[부고]
- 박지윤, ‘최동석과 불륜 의혹’ 여성에 손배소…진흙탕 폭로전 계속
- “너무 커서 아파요”…미 여성 한 해 8만명 가량 “줄여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