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아팠을텐데"...상처를 딛고 웃음을 되찾은 반려견, 샌포드의 이야기!

수십 마리의 반려견을 임시보호해 온 자원봉사자 카렌 씨는 지금 한 마리의 특별한 개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바로 그녀가 “가장 행복한 얼굴을 가진 아이”라고 말하는 샌포드입니다.

구조 당시 모습은 참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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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포드는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삶의 끝자락에 서 있던 개였습니다. 도로 위에서 차에 치인 채 발견된 그는 가까운 보호소로 옮겨졌는데, 당시 그의 몸에서는 심지어 총상을 입은 흔적까지 발견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학대를 받은 것이었는데요.

그러나 보호소의 열악한 상황 탓에 샌포드는 필요한 치료를 전혀 받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이때 한 민간 구조단체의 자원봉사자가 그를 우연히 보게 되었고, 더 이상의 고통을 막기 위해 직접 구조에 나섰습니다.

처음 마주한 샌포드는 아무런 반응 없이 멍한 표정만을 지어 보였고, 기운조차 없어 보였다고 합니다.

새로운 돌봄 아래 되찾은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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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신체적 회복이 시급했던 샌포드는 이후 더 나은 환경으로 옮겨졌지만, 쉽게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이 사실을 전해 들은 카렌 씨는 결국 샌포드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임시보호는 샌포드에게 전환점이 되었는데요.

처음 집에 왔을 때만 해도 그는 조용하고 무표정한 개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매일같이 함께하는 산책, 정성껏 준비된 식사, 편안한 휴식 공간은 그의 마음을 조금씩 열게 만들었습니다.

며칠 지나지 않아 꼬리를 흔들고 장난을 치는 샌포드의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웃음이 트레이드마크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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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샌포드는 그 누구보다도 활기차고 유쾌한 성격을 지닌 반려견으로 변화했습니다. 카렌 씨는 “10살이지만 어린 강아지처럼 장난기 가득한 아이예요. 항상 입을 벌린 채 웃고 있죠”라고 전했습니다.

샌포드의 밝은 모습 이면에는 힘겨운 시간이 있었지만, 그는 여전히 사람을 믿고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을 지닌 개입니다.

카렌 씨는 샌포드가 따뜻한 가정을 만나 평생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아픔을 견디고 여기까지 온 아이입니다. 이제는 사랑받을 차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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