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스타가…' 신지현, 하루 새 하나원큐→BNK→신한은행으로

이상완 기자 2024. 4. 2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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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간판' 신지현(29)이 하루 새 두 번의 팀을 옮겼다.

25일 BNK 썸은 신한은행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BNK가 신한은행으로부터 센터 박성진, 포워드 변소정을 받고 하나은행으로부터 진안의 보상선수로 지명된 가드 신지현과 더해 2024-25시즌 WKBL 신입선수 선발회 1라운드 우선지명권을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하나원큐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했던 신지현은 전날(24일) 자유계약(FA) 보상선수 지명을 받아 BNK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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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신지현. 사진┃WKBL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여자프로농구 '간판' 신지현(29)이 하루 새 두 번의 팀을 옮겼다.

25일 BNK 썸은 신한은행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BNK가 신한은행으로부터 센터 박성진, 포워드 변소정을 받고 하나은행으로부터 진안의 보상선수로 지명된 가드 신지현과 더해 2024-25시즌 WKBL 신입선수 선발회 1라운드 우선지명권을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하나원큐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했던 신지현은 전날(24일) 자유계약(FA) 보상선수 지명을 받아 BNK 유니폼을 입었다. 단 하루 만에 다시 신한은행으로 트레이드 된 것이다.

지난 2013년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하나외환에 지명 받아 프로에 데뷔한 신지현은 10시즌 동안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하면서 통산 255경기에 나서 평균 25분 11초 출전해 9.5득점, 2.6리바운드, 3.4어시스트 등을 올렸다.

변소정은 미래가 기대되는 파워포워드로 앞으로 BNK 외곽과 골밑을 책임져줄 루키다.

BNK는 신한은행 자유계약선수(FA) 센터 이하은을 함께 영입했다. 이하은은 영리한 빅맨으로 인사이드 움직임이 좋으며 약해진 골밑을 보강해줄 선수로 평가된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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