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재생용 고철 분쇄기 폭발…작업자 2명 다쳐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4. 9. 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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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의 한 재생용 재료 수집·판매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27일 오전 11시 13분쯤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에 있는 재생용 재료 수집 판매 공장 분쇄기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재생용 고철 재료를 만들기 위해 분쇄 작업을 하던 중 분쇄기 내부에서 갑자기 폭발이 일어났다는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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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사고가 발생한 고철 재생용 분쇄기.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경주의 한 재생용 재료 수집·판매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27일 오전 11시 13분쯤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에 있는 재생용 재료 수집 판매 공장 분쇄기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고, 40대 남성은 양팔 등에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재생용 고철 재료를 만들기 위해 분쇄 작업을 하던 중 분쇄기 내부에서 갑자기 폭발이 일어났다는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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