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젠지, 역전에 재역전으로 동점 만들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젠지가 동점을 만들었다.
1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LCK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 2경기 2세트 블루 진영 젠지 e스포츠는 오른-오공-제이스-바루스-렐을, 레드 진영 한화생명e스포츠는 럼블-신짜오-갈리오-이즈리얼-브라움을 선택했다.
여기서 한화생명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며 다 잡은 경기를 놓쳤고, 젠지가 넥서스를 파괴하고 동점을 만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젠지가 동점을 만들었다.
1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LCK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 2경기 2세트 블루 진영 젠지 e스포츠는 오른-오공-제이스-바루스-렐을, 레드 진영 한화생명e스포츠는 럼블-신짜오-갈리오-이즈리얼-브라움을 선택했다.
경기 초반 탑에서 젠지가 제우스를 잡고 선취점을 올렸고, 이어 기인이 다시 한 번 제우스를 잡으며 탑에서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번째 유충 타이밍에 젠지가 교전에서 승리하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13분 탑에서 다시 제우스를 잡은 젠지는 추가 교전까지 승리하며 상대를 빠르게 궁지로 밀어넣었고, 뒤이어 전령까지 얻은 후 상대의 바텀 공격을 받아치는 동시에 미드에서는 룰러가 바이퍼를 솔로 킬로 잡아냈다. 한화생명은 추가 교전에서 기인과 캐니언을 잡아낸 것은 다행이었다.
기세를 회복한 한화생명은 23분 교전에서 아슬아슬하게 승리하고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했다. 이어 26분에도 2킬을 얻은 한화생명은 바론 사냥을 시도해 버프 획득에 성공한 후, 이후 교전에도 연달아 승리하며 5천 골드를 넘었던 골드 격차를 뒤집었다.
역으로 위기에 처한 젠지는 아타칸으로 반전을 노렸지만 교전에서 결국 패하며 한화생명이 격차를 더 만들었다. 젠지는 다시 한 번 아타칸으로 기수를 돌려 부활 버프를 손에 넣었다. 여기서 한화생명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며 다 잡은 경기를 놓쳤고, 젠지가 넥서스를 파괴하고 동점을 만들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