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두 번 이혼했지만 진정한 사랑 꿈꾼다"
가수 박기영이 두 번째 이혼에 대한 심정을 털어놨다.

7일 유튜브 채널 ‘솔비이즈백’에는 ‘가수 박기영이 솔비에게 전한 결혼 전 필수 점검사항 3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기영은 JTBC ‘이혼 숙려 캠프’에 빠졌다는 솔비의 말에 “나도 이혼을 겪었지만 어느 한쪽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인연의 시기가 거기까지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혼을 고민 중이라면 빨리 정리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이혼은 너무 어렵고 힘들며 양쪽 모두에게 큰 상처”라며 “서로를 바꿀 수 없으니, 방어기제가 비슷하거나 이해할 수 있는 상대를 만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혼 숙려 기간보다 더 필요한 것은 결혼 숙려 기간”이라며 “결혼 계약서가 필요하다. 이혼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게 양육과 재산 문제다. 서로의 재산을 계약서에 명확히 적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솔비가 “이혼 후 상처가 남으면 결혼이 두려울 수도 있는데 그 용기는 어디서 나오냐”고 묻자, 박기영은 “인생은 한 번뿐이다. 나는 두 번 결혼했고 두 번 이혼했고 지금은 혼자다. 이런 상황이 왜 힘들지 않았겠느냐. 그럼에도 내일모레 50살이지만 여전히 사랑을 꿈꾼다”고 전했다.

또 재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박기영은 “결혼은 모르겠다. 결혼보다는 관계 자체에 더 중심을 둘 것”이라고 답했다.

박기영은 2010년 변호사와 결혼해 딸을 낳았지만 2016년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했고, 딸의 양육권을 맡았다.

이후 2017년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인연을 맺은 탱고 무용수와 재혼해 화제를 모았으나 2023년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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