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구창모, 왼팔 재골절로 1군 말소…사실상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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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왼손 투수 구창모(26)가 결국 팔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NC 구단은 28일 창원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구창모와 함께 오른손 투수 김시훈, 내야수 윤형준을 한꺼번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구창모는 전날 KIA전에서 구원 투수로 등판해 2⅓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중 팔 통증을 호소하며 스스로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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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 [NC 다이노스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9/28/yonhap/20230928163310357abqq.jpg)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왼손 투수 구창모(26)가 결국 팔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NC 구단은 28일 창원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구창모와 함께 오른손 투수 김시훈, 내야수 윤형준을 한꺼번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구창모는 전날 KIA전에서 구원 투수로 등판해 2⅓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중 팔 통증을 호소하며 스스로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한 결과 왼팔 전완부 척골 골절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사실상 올 시즌을 마감할 가능성이 크다.
전완부 척골은 팔뚝을 구성하는 두 개의 뼈 가운데 아래쪽 뼈다.
구창모는 지난 6월 왼쪽 전완부 근육 손상과 척골 피로 골절 진단을 받고 재활 훈련을 소화하다가 지난 19일 퓨처스(2군)리그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서둘러 복귀했으나, 야구 대표팀은 구창모의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같은 팀의 왼손 투수 김영규를 대체 선수로 선발했다.
엔트리에서 탈락한 구창모는 두 번째 1군 등판 만에 같은 부위를 또 다쳐서 국가대표는 물론이고 포스트시즌까지 뛸 수 없는 처지가 됐다.
일단 마운드에 올라가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구창모는 잦은 부상으로 제 기량을 펼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프로 데뷔 이래 한 번도 규정 이닝을 채우지 못했고, 1군 통산 성적은 174경기 47승 37패 4홀드 680⅓이닝 681탈삼진 평균자책점 3.68이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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