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부동산] 유노윤호, 8년만에 245억원 시세차익 올려

김유림 기자 2024. 9. 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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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반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2016년 매입한 건물이 8년 만에 245억원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2016년 10월 서울 송파구 풍납동 한 건물을 토지 3.3㎡당 3789만원, 총 163억원에 계약했다.

이어 "이 거래 사례들에 중간값인 평당 1억 700만 원 보다 조금 아래 금액인 평당 9500만원으로 유노윤호 건물에 대지면적인 430평을 곱하면 408억5000만원이 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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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가 2016년 매입한 건물이 8년 사이 245억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서울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정규 9집 앨범 '20&2'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 /사진=뉴스1
그룹 동반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2016년 매입한 건물이 8년 만에 245억원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2016년 10월 서울 송파구 풍납동 한 건물을 토지 3.3㎡당 3789만원, 총 163억원에 계약했다. 1983년 준공된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5층, 대지면적 430평, 건축면적 189평에 연면적 1186평으로 지어졌다. 현재 삼성생명이 입주 중이다.

1983년 준공된 이 건물은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대지 규모 약 1421㎡(430평), 건축면적 약 625㎡(189평)에 전체면적 약 3290㎡(995평)로 지어졌다. 현재 삼성생명이 입주 중이며 천호역 9번 출구 앞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또한 인근에 현대백화점 천호점도 있는 만큼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노윤호는 아버지가 대표이사로 있는 가족 법인 명의로 건물을 매입했다. 당시 매입가 163억원 중 현금 127억원을 투자하고 나머지 36억원은 대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취득세와 법무비, 중개비 등 부대비용을 모두 더한 매입원가는 약 173억원으로 추정된다.

빌딩로드부동산 관계자는 "인근 거래 사례로 같은 블록 대로변 건물 기준으론 평당 6455만원에서 7454만원 사이로 거래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거래 사례들에 중간값인 평당 1억 700만 원 보다 조금 아래 금액인 평당 9500만원으로 유노윤호 건물에 대지면적인 430평을 곱하면 408억5000만원이 된다"고 평가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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