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입자마자 품절대란! 드레스 같은 지적인 블랙 수트 어디꺼?
하이엔드 여성복 '미샤(MICHAA)' 더블 재킷 및 와이드 팬츠로 연출한 드레시한 수트룩 '인기폭발'
배우 송혜교가 착용한 파워우먼 블랙 수트룩이 완판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혜교는 지난 16일 영화 <검은수녀들> 제작보고회에서 클래식한 블랙 더블 브레스트 재킷과 와이드 팬츠 셋업의 품격있는 시사회룩으로 등장, 우아하고 지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송혜교가 착용한 블랙 수트는 시선인터내셔널(대표 신완철)이 전개하는 하이엔드 여성복 브랜드 미샤(MICHAA) 제품으로 알려졌다.
당시 정제된 테일러링과 깔끔한 실루엣, 고급스러운 소재의 매력적인 아웃핏을 완성시킨 디자인이 주목을 받았는데 현재 해당 제품은 완판을 기록하며 추가 생산에 돌입 화제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송혜교가 착용한 더블 재킷은 구조적인 실루엣과 매니시한 무드가 인상적이며 격식을 갖춰야 하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착용하기에 손색없는 아이템이다.
과감한 와이드핏의 하이웨이스트 팬츠는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연출하며 재킷과 함께 셋업 착용시 고급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선사한다.
송혜교가 착용한 블랙 수트룩은 미샤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송혜교는 내년 1월 24일 영화 '검은 수녀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2015년 개봉해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544만 관객을 사로잡은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다.
송혜교는 극중 강한 의지와 거침없는 행동으로 소년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