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아내 미술+패션 종사자, 처음으로 먼저 번호 따”(관종언니)

이하나 2024. 10. 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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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지혜가 아내도 유학파냐고 묻자, 존박은 "토종 한국인이다. 그냥 우연히 만났다. 지인의 디너 파티에 참석했다가 우연히 옆자리에 앉아서 얘기하다 보니까 너무 기운이 좋아서 인생 처음으로 번호를 물어봤다. 번호 따서 데이트 좀 해보다가 서로 마음에 들어서"라고 설명했다.

존박은 이지혜와 슬리피에게 아내, 딸 사진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너무 예쁘다"라며 존박의 아내와 딸의 미모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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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 영상 캡처
사진=‘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 영상 캡처
사진=‘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존박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3일 이지혜의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이지혜 가수 동생들! 연애부터 결혼까지 역대급 중대발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딸을 키우고 있는 슬리피, 존박이 출연했다. 존박은 “2022년 여름에 결혼했다. 1년 반? 2년 만나고 결혼했다. 아내는 미술, 패션 쪽에 있었고 지금은 육아에 전념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지혜가 아내도 유학파냐고 묻자, 존박은 “토종 한국인이다. 그냥 우연히 만났다. 지인의 디너 파티에 참석했다가 우연히 옆자리에 앉아서 얘기하다 보니까 너무 기운이 좋아서 인생 처음으로 번호를 물어봤다. 번호 따서 데이트 좀 해보다가 서로 마음에 들어서”라고 설명했다.

존박은 이지혜와 슬리피에게 아내, 딸 사진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너무 예쁘다”라며 존박의 아내와 딸의 미모에 감탄했다.

존박은 이지혜 부부 모습을 보며 결혼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존박은 “두 분이 너무 좋아 보이시더라. 원래 결혼, 아이 생각이 전혀 없었다. ‘나도 저렇게 화목하게 지내고 싶다. 나만 잘먹고 잘사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결혼 해보니까 어때”라고 물었다. 존박은 “너무 행복하다. 내가 한 일 중 가장 잘한 일 같다”라고 자신있게 답했다.

마지막 키스가 언제였냐는 질문에 존박은 “오늘 아침에. 매일 하는 게 아닌데 오늘이 특별한 날이다. 제 생일이다, 생일상을 아내가 차려주고 일어날 때 포옹하면서 키스했다”라며 둘째 계획도 있음을 밝혔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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