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팔로워' 정샘물 해명…"계엄령은 잘못, 참담함 느껴"

차유채 기자 2024. 12. 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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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사진=머니투데이 DB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정샘물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몇 분께서 댓글로 질문하셔서 말씀드립니다. 저도 당연히 이번 계엄령 건에 대해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참담함을 느끼고 있습니다"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정샘물이 윤 대통령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팔로우한 것을 두고 부정적인 목소리가 나왔다.

/사진=정샘물 인스타그램 캡처


X(엑스, 구 트위터)에서는 정샘물을 비롯해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들을 찾아 불매 리스트가 확산했다.

특히 한 누리꾼은 "정샘물이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이 자유인 것처럼 소비자들이 정샘물 제품을 안 쓰는 것도 자유"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4분쯤 긴급 대국민담화를 열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그리고 약 6시간여 만인 4일 새벽, 국회 요구에 따라 계엄 해제를 선언했다.

이에 지난 7일 국회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발의됐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면서 재석 의원 200명을 채우지 못해 자동 폐기됐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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