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때 SON 동료, 맨유에서 '14번' 달고 뛴다

박대성 기자 2022. 7. 2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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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4번을 달고 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8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에릭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달고 뛸 등 번호가 공개됐다. 14번을 달고 올드트래포드를 누빌 예정"이라고 알렸다.

에릭센의 선택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적료 0원에 에릭센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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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4번을 배정 받았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4번을 달고 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8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에릭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달고 뛸 등 번호가 공개됐다. 14번을 달고 올드트래포드를 누빌 예정"이라고 알렸다.

에릭센은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에 델레 알리, 손흥민, 해리 케인과 DESK 라인으로 뛰었고, 토트넘 최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랐다.

토트넘에서 한창 주가를 올릴 때, 굵직한 팀이 에릭센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토트넘 고위층은 '이적 불가' 선수로 에릭센을 놔주지 않았다. 결국 자유계약대상자(FA), 이적 만료 6개월을 앞두고 인터밀란 이적을 허락했다.

인터밀란에서 초반에 힘들었지만 곧 주전 자리를 꿰찼다. 경기력을 올리면서 톱 미드필더 활약을 했는데 유로2020에서 아찔한 심정지 부상을 당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규정상 심장 제세동기를 달고 뛸 수 없었고, 2021-22시즌에 브렌트포드와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

친정 팀 아약스에서 몸을 올렸고, 브렌트포드에서 실전 감각을 익혔다. 부활한 에릭센은 브렌트포드 허리에서 톱 클래스 영향력을 보였다. 올시즌 후반기 프리미어리그 11경기에 출전해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브렌트포드는 에릭센과 계약 연장을 원했지만, 에릭센은 팀을 떠나기로 했다.

친정 팀 토트넘 등 프리미어리그 굵직한 팀과 연결됐다. 현지에서는 에릭센이 챔피언스리그를 선호하며 런던 생활에 긍정적이라는 점을 짚어 토트넘 복귀설을 알렸다. 하지만 토트넘이 에릭센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지 않았다.

에릭센의 선택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적료 0원에 에릭센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에릭센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명가 재건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에릭센에게 배정된 등 번호 14번은 제시 린가드였다. 린가드는 올해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승격 팀 노팅엄 포레스트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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