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으로 세계적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박소담. 박원숙과의 관계가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소담은 8일 SNS를 통해 청량한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데님 오버올에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치한 캐주얼한 룩으로 등장한 박소담은 ‘시간을 거스르는 동안 비주얼’이라는 반응을 이끌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소담이 중견 배우 박원숙과 6촌 친척 관계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또 한 번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조용히 각자의 길을 걸었다"…10년 넘게 숨겨온 가족사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박원숙의 사촌 오빠 손녀가 박소담으로, 두 사람은 고모할머니와 손녀의 관계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박원숙이 박소담을 “친조카처럼” 아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2015년 영화 ‘사도’에서 나란히 출연한 바 있으며, 그럼에도 주변 동료들조차 두 사람이 친척 관계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을 만큼 철저히 조용히 지냈습니다.
박소담 측은 이와 관련해 “소속사도 다르고, 도움을 주고받은 적도 없다”며 “관계를 숨긴 것이 아니라 서로 연기자로서 각자의 길을 걸어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혹시 오해 받을까 봐”…곱지 않은 시선 우려도
연예계에서 가족 관계가 알려질 경우 '빽으로 데뷔했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점도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박소담은 실제로 2013년 독립영화로 데뷔한 후 오디션을 통해 주요 배역을 따냈으며,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검은 사제들’, ‘기생충’ 등을 통해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를 거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으로 칸과 아카데미를 동시에 석권한 배우가 되었습니다.
박소담, 스크린 복귀도 예고…영화 ‘경주기행’ 출연
한편 박소담은 범죄 영화 ‘경주기행’으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SNS에 공개된 최근 사진에서는 경쾌한 스타일링과 건강한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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