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박’ 듀란트와 웨스트브룩, 막강 원투 펀치 MIA서 9년 만에 재회? 꿈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다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5. 6. 17.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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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초대박' 시나리오다.

케빈 듀란트와 러셀 웨스트브룩이 9년 만에 재회할 가능성이 있다.

듀란트와 웨스트브룩, 두 선수가 9년 만에 재회하는 것만으로도 스포트라이트 중심에 서기 때문이다.

전성기가 지난 듀란트와 웨스트브룩이지만 두 선수가 함께했던 시절을 추억하는 팬들이라면 언젠가 한 번은 다시 보고 싶은 그림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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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초대박’ 시나리오다. 케빈 듀란트와 러셀 웨스트브룩이 9년 만에 재회할 가능성이 있다.

올 여름 NBA에서 가장 뜨거운 주인공은 듀란트다. 그는 현재 흐름상 피닉스 선즈를 떠나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크다. 아직 새로운 행선지가 결정되지는 않았으나 유력한 곳은 있다.

듀란트는 최근 피닉스에 자신이 이적하고 싶은 팀 리스트를 제시했다. 이 리스트에는 샌안토니오 스퍼스, 휴스턴 로케츠, 마이애미 히트가 포함되어 있다.

말 그대로 ‘초대박’ 시나리오다. 케빈 듀란트와 러셀 웨스트브룩이 9년 만에 재회할 가능성이 있다. 사진=X
주목해야 할 팀은 바로 마이애미다. 지미 버틀러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보낸 그들은 새로운 에이스가 필요하다. 만약 듀란트가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는다면 윈-윈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때 마이애미가 듀란트 트레이드 외 웨스트브룩 영입전에 가장 가까운 팀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웨스트브룩은 최근 플레이어 옵션 거부, FA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베팅업체 ‘보바다’는 웨스트브룩이 덴버 너게츠를 떠날 경우 마이애미가 그를 영입할 가장 유력한 팀으로 평가했다.

만약 마이애미가 트레이드를 통해 듀란트를 영입, FA가 된 웨스트브룩까지 품는다면 재밌는 이야기를 쓰게 된다. 듀란트와 웨스트브룩, 두 선수가 9년 만에 재회하는 것만으로도 스포트라이트 중심에 서기 때문이다.

만약 마이애미가 트레이드를 통해 듀란트를 영입, FA가 된 웨스트브룩까지 품는다면 재밌는 이야기를 쓰게 된다. 듀란트와 웨스트브룩, 두 선수가 9년 만에 재회하는 것만으로도 스포트라이트 중심에 서기 때문이다. 사진=AFPBBNews=News1
듀란트와 웨스트브룩은 2016년까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원투 펀치로 활약했다. 비록 NBA 정상에 서지는 못했으나 한 번씩 정규리그 MVP에 선정되는 등 이름을 날렸다.

물론 9년 전과 지금은 분명 다르다. 듀란트는 여전히 대단한 선수이지만 전성기가 지났다. 웨스트브룩 역시 식스맨으로서의 가치는 크지만 주전급 자원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듀란트는 2024-25시즌 62경기 출전, 평균 26.6점 6.0리바운드 4.2어시스트 1.2블록슛을 기록했다. 웨스트브룩은 75경기 출전, 평균 13.3점 4.9리바운드 6.1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듀란트와 웨스트브룩이 마이애미에서 뭉칠 수 있다는 것도 재밌는 부분이다. 두 선수의 첫 NBA 정상 꿈을 막은 팀이 바로 마이애미이기 때문이다. 지금으로부터 13년 전, 듀란트와 웨스트브룩은 NBA 파이널에 진출했으나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시 등 Big3가 버틴 마이애미에 1승 4패로 무너졌다.

듀란트와 웨스트브룩이 마이애미에서 뭉칠 수 있다는 것도 재밌는 부분이다. 두 선수의 첫 NBA 정상 꿈을 막은 팀이 바로 마이애미이기 때문이다. 지금으로부터 13년 전, 듀란트와 웨스트브룩은 NBA 파이널에 진출했으나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시 등 Big3가 버틴 마이애미에 1승 4패로 무너졌다. 사진=AFPBBNews=News1
재밌는 상상, 그리고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이지만 무조건 현실이 되는 것도 아니다. 현재 분위기가 그렇다. 듀란트와 웨스트브룩 모두 마이애미에 오지 않을 수도 있다.

마크 스테인은 최근 “피닉스는 듀란트가 희망하는 행선지로 꼭 보내겠다는 약속을 하지 않았다. 샌안토니오, 휴스턴, 마이애미가 좋은 조건을 제시한다면 피닉스도 마음이 열릴 수 있다. 다만 피닉스는 과거 듀란트 영입 과정에서 브루클린에 내준 엄청난 자산을 고려, 가능한 최고의 거래를 성사시키려는 입장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웨스트브룩도 2024-25시즌 식스맨으로서 보여준 퍼포먼스가 있기에 다른 팀들의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경기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플레이 스타일은 여전히 위력적이다.

전성기가 지난 듀란트와 웨스트브룩이지만 두 선수가 함께했던 시절을 추억하는 팬들이라면 언젠가 한 번은 다시 보고 싶은 그림일 수 있다. 그리고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가능성도 있다. 2025년 여름, NBA에는 또 한 번 재밌는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전성기가 지난 듀란트와 웨스트브룩이지만 두 선수가 함께했던 시절을 추억하는 팬들이라면 언젠가 한 번은 다시 보고 싶은 그림일 수 있다. 그리고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가능성도 있다. 2025년 여름, NBA에는 또 한 번 재밌는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사진=X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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