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만 봤는데 여긴 꼭 가고 싶어요" 3개의 섬을 잇는 1004m 해상 산책로

무한의 다리 | 사진 = 네이버 공식 플레이스

바다 위를 걷는 1,004m의 길,
무한의다리

전남 신안군 자은도 둔장해변 앞에 자리한 무한의다리는 구리도, 고도, 할미도를 차례로 연결하는 총 길이 1,004m, 폭 2m의 보행교다. 이름처럼 무한대(∞)의 상징과 섬의 날(8월 8일)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신안의 지속적인 발전과 연속성을 표현한다.

사진 = 네이버 공식 플레이스

물이 빠진 간조 시에는 세계 5대 갯벌에 속하는 서남해 갯벌이 드러나며,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반대로 물이 차오른 만조 시에는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같은 길이지만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유니에스아이엔씨)

'무한의다리'라는 이름은 한국을 대표하는 조각가 박은선과 스위스 출신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함께 지었다. 예술과 스토리를 품은 공간으로 섬과 섬을 잇는 상징적인 존재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해안가에서 출발해 할미섬까지 걷는 동안 시원한 바닷바람과 신안 바다의 탁 트인 전망이 이어진다. 할미섬에 도착하면 알록달록한 파라솔과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경치를 감상하며 여유를 즐기거나 사진을 찍기 좋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유니에스아이엔씨)
[방문 정보]
- 주소: 전남 신안군 자은면 둔장길 99-1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휴일: 연중무휴

- 주차: 가능

- 입장료: 무료
사진 = 한국관광공사(유니에스아이엔씨)

무한의다리는 바다, 갯벌, 섬이 한 코스에 담겨 있어 시간대에 따라 다른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신안의 대표 해상 산책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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