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서 방출된 투수 심창민, LG서 새출발…"기대에 보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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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 투수 심창민(31)이 LG 트윈스에서 새출발한다.
LG는 18일 "오른손 투수 심창민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새 팀을 찾던 심창민에게 LG가 손을 내밀었다.
심창민은 "LG 트윈스가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린다. 구단이 저에게 기대하는 부분을 충분히 알고 있다. 시즌 전까지 남은 시간 준비 잘해서 실력으로 기대에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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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오른손 투수 심창민(31)이 LG 트윈스에서 새출발한다.
LG는 18일 "오른손 투수 심창민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1 KBO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한 심창민은 2021년 12월 트레이드로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2022년 11경기, 2023년 5경기 등판에 그쳤고 올해는 1군 무대에 한 번도 오르지 못했다. 결국 시즌을 마친 뒤 NC에서 방출됐다.
새 팀을 찾던 심창민에게 LG가 손을 내밀었다.
구단은 심창민에 대해 "과거 필승조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선수로, 테스트 결과 경쟁력 있는 구위와 향상된 제구력으로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창민의 통산 성적은 485경기 31승 29패 80홀드 51세이브 평균자책점 4.22다. 삼성 시절이던 2016년 25세이브로 개인 한 시즌 최다 세이브를 올렸고, 2017년과 2021년에는 16홀드를 작성한 바 있다.
올해 퓨처스(2군)리그에서는 21경기 2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8.84를 기록했다.
심창민은 "LG 트윈스가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린다. 구단이 저에게 기대하는 부분을 충분히 알고 있다. 시즌 전까지 남은 시간 준비 잘해서 실력으로 기대에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LG 트윈스가 우승하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고, 이전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께 다가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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