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 미남이었는데 희귀병 걸려 미모 잃어버린 충격 근황

조회수 2022. 8. 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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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애쉬튼 커쳐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는 3년 전 혈관염으로 시력과 청력을 잃었다고 SNS를 통해 밝혔는데요.

"살아 있는 게 행운"이란 격한 말까지 하면서 자신의 심각한 병을 전했습니다.

그가 잃고 있는 질환은 희귀성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인 '혈관염'입니다. 면역체계가 혈관을 공격해 염증이 발생 발생하는데요. 이로 인해 시력, 청력, 균형 감각 등의 손상을 입은 것이지요.

혈관 벽이 두꺼워져 혈관을 통과하는 통로의 너비가 줄어드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애쉬튼 커쳐의 여러 기관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인 것은 "현재는 완전히 회복한 상태다. 아무런 문제도 없다"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설명해 팬들을 위로했는데요.

병을 앓고 난 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었다고 말했는데요. 이제는 눈앞에 어떤 장애물도 두렵지 않다며 도전 의식을 높였습니다.

그는 데미 무어와 만났다가 2013년 이혼한 밀라 쿠니스와 재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습니다. 현재 연기 활동은 잠시 쉬고 있으며, 활동가로 일하고 있는데요. 9월 마라톤에 참가할 거라는 굳은 의지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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