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딱 대’ 복수전 확정→이강인과 레알 마드리드→PSG는 AS 모나코, 레알 ‘GK 실점’ 굴욕 안긴 벤피카와 ‘리벤지’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PO) 대진이 확정됐다.
UEFA는 30일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PO 대진표를 공개했다. 앞서 리그 페이즈 8라운드(최종 라운드) 기준, 1에서 8위까지는 16강 본선에 진출한다. 그리고 9위부터 24위까지 16팀은 PO를 통해 다시 16강 진출 경쟁을 펼친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은 11위로 최종 순위를 마감했다. PO에 진출했고 AS 모나코(프랑스, 21위)와 격돌이 확정됐다. 만약 모나코를 격파 후 다음 라운드로 올라가면 FC 바르셀로나(스페인) 아니면 스포르팅(포르투갈)과 만난다.
그 외 16강 PO 대진은 유벤투스(이탈리아) 대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아탈란타(이탈리아) 대 도르트문트(독일), 올림피아코스(그리그) 대 바이엘 04 레버쿠젠(독일) 등 흥미로운 대진이 탄생했다.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2위로 16강 본선으로 직행했다. 올림피아코스와 레버쿠젠 그리고 아탈란타와 도르트문트 총 4팀 중 PO를 뚫고 올라온 두 팀 중 하나와 격돌할 예정이다.
이번 PO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대진은 레알 마드리드 대 SL 벤피카다. 둘은 불과 하루 전 리그 페이즈 8차전으로 격돌했다. 결과는 벤피카의 4-2 승리였다.

선취골은 레알 마드리드가 터트렸다. 그러나 벤피카가 3골을 연속으로 터트렸다. 킬리안 음바페의 활약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2-3으로 추격했다. 그러나 후반전 레알 마드리드는 두 명이 퇴장 당했다. 심지어 후반 추가시간에 상대 골키퍼에게 헤더골을 허용하며 4-2로 완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결과로 리그 페이즈 8경기 5승 3패 승점 15점으로 최종 순위 9위를 기록했다. 8위까지 얻는 본선 직행 티켓을 놓치고 씁쓸하게 16강 플레이오프로 갔다. 7라운드까지 3위에 있었던 만큼, 이번 패배는 너무 치명적이었다.
반대로 벤피카는 8경기 3승 5패 승점 9점(득실차-2)을 기록했다. 마르세유(9점, 득실차-3)를 극적으로 넘어 16강 PO 진출권을 확보했다. 그리고 두 팀은 하루 만에 재격돌이 확정됐다. 과연 레알 마드리드는 복수를 할 수 있을지 벤피카가 다시 레알 마드리드는 잡고 16강 본선에 올라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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