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김건희 여사 모녀 동행명령장 야 주도로 발부
윤솔 2024. 10. 21. 12:57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21일) 오전 야당 주도로 김건희 여사와 어머니인 최은순 씨를 상대로 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한 김 여사와 최 씨를 상대로 한 동행명령장 표결을 거쳐 발부했습니다.
토론 과정에서 야당 위원들은 "김 여사가 국회와 국민적 요구를 무시했다"며 집행 필요성을 주장하자, 여당 위원들은 "전례 없는 일로 단지 창피를 주고 고발의 명분을 쌓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오늘 오후 이른바 '공천 개입 의혹'의 제보자 강혜경 씨가 법사위 증인으로 출석하는 등 오늘 9개 상임위에서 국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법사위 #국정감사 #김건희 #최은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대통령실 "윤대통령, 취임 후 명태균과 추가 통화 없었다"
- 경찰서서 피의자 또 놓친 광주경찰…경찰청 지침 무시했다
- 스페인 대홍수 사망 158명…51년만의 최악 인명 피해
- 소녀상 모욕에 편의점 민폐…미국인 유튜버 결국 입건
- '무호흡 10개월 영아' 병원 이송해 목숨 구한 경찰
- 낙뢰 맞고 생환한 교사, 전남대병원에 1천만원 기탁
- 일부러 '쿵'…보험금 노리고 교통사고 낸 240명 검거
- 접경지 주민·경기도 반대에…대북전단 살포 취소
- 아파트에서 버젓이 불법 성형시술…뷰티숍 운영대표 덜미
- "평생 연금 줄게"…수백억대 불법 다단계조직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