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대남과 친분 없다" 대통령실 해명에 "뚱딴지 대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 대통령실이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공격 사주' 의혹에 대해 "대통령 부부는 김대남과 친분이 전혀 없었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 "뚱딴지같은 대답"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대통령실은 엉뚱한 소리를 하지 말고 김건희 여사가 지난 총선과 전당대회에서 무슨 일을 벌였는지 답하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 대통령실이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공격 사주' 의혹에 대해 "대통령 부부는 김대남과 친분이 전혀 없었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 "뚱딴지같은 대답"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대통령실은 엉뚱한 소리를 하지 말고 김건희 여사가 지난 총선과 전당대회에서 무슨 일을 벌였는지 답하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누가 김대남과 친하냐고 물었나"라며 "친분이 없다고 하면 김대남이 대통령실 직원이 아니었던 게 되나"라고 반박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에 다시 한번 경고한다"라며 "절대권력 김건희를 비호하기 위해 민주공화국의 질서를 파괴하는 일을 멈추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대통령이 걷어찬 민심을 다시 받들어, 반드시 김건희 특검을 관철해 내겠다"라며 "국민의힘도 더 이상 김건희 왕국에 부역하지 말고 특검법 처리에 협조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정석호 기자 seokho7@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묻지마 살해' 박대성, 범행 후에도 흉기들고 찾아간 곳은…
- '흑백요리사' 선경 롱게스트에 도 넘은 악플…"집단 괴롭힘" 토로
- 이준석 "'단수가 좋지' 김 여사 텔레그램, 내가 본 것과 비슷"
- [인터뷰] 박문성 "현대家 떠나면 축구 망한다? 20년 전 이야기"
- 40살 어린 알바생 추행…"월급 더 줄게" 회유한 사장
- 민주당, 26년 '의대증원 규모 감원' 근거 의료인력지원법 추진
- 경찰,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 유통업체 수사 확대
- 의료계 "2025년도 의대정원, 의제 포함해야 정부와 논의 가능"
- 대통령실 "尹대통령 부부, 김대남과 친분 없어…무분별한 의혹 유감"
- "금투세 도입되면 주식 폭락? 오히려 오릅니다"[경제적 본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