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에 800년된 가보 들고 나왔다가 너무 예뻐 캐스팅 된 여배우

진품명품에 800년된 가보 들고 나왔다가 너무 예뻐 캐스팅 된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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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TV쇼 진품명품에 교복을 입고 등장한 한 여고생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집안의 소중한 가보라며 *800년 된 고려청자 연봉(小壺)*을 조심스럽게 들고 나왔죠.







대부분 성인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단아한 모습의 여고생이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눈길을 끌었지만, 단순히 ‘가보’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화면을 뚫고 나오는 맑은 분위기와 또렷한 이목구비. 그 순간 시청자들은 그녀를 단번에 기억하게 됐습니다. 그 이름, 바로 배우 최리입니다.







사실 TV 출연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도 있었던 이 방송은, 이후 그녀의 인생을 조금씩 바꿔놓기 시작합니다. '진품명품 소녀'라는 별명과 함께 입소문을 탄 그녀는 이후 연예계 러브콜을 받게 되죠.







당시 그녀는 국립전통예술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던 학생이었던 그녀는 영화 ‘귀향’을 통해 배우로서의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그녀의 얼굴을 대중이 다시 기억하게 된 건 바로 도깨비 속 ‘지은탁’의 사촌 동생 '박경미' 역이었습니다. 살짝 얄밉지만 현실감 있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인상을 남겼죠. 이후 그것만이 내 세상, 배심원들, 산후조리원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착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갔습니다.







최리의 첫 등장은 그야말로 ‘진품명품’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순간이었습니다. 단아하면서도 강한 시선을 가진 그녀는, 한 편의 고전 도자기처럼 시간이 갈수록 깊이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무용수로서 단련된 표현력, 작품을 선택하는 진중한 태도, 그리고 무엇보다 진심이 담긴 연기. 그 모든 것이 그녀를 지금의 ‘배우 최리’로 만들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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