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억만장자라는 타이틀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카일리 제너.
우리에겐 킴 카다시안의 동생으로 유명한 카일리 제너는 최근 언니보다 더 핫해져 미국의 패션 트렌드를 이끈다고 할 정도로 패셔너블한 아이콘이자 셀럽으로 자리 잡았다.
카일리 제너는 새로운 사업, 자신만의 패션 브랜드'Khy'를 런칭했다.
Khy는 매 시즌 다양한 디자이너, 아이코닉한 브랜드, 영향력 있는 문화 인물들과 협업 형태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일리 제너만의 확고한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브랜드 Khy를 알아보자.
【 Khy Drop 001 】
첫 주자는 블랙핑크도 입었다는 베를린 베이스 디자이너 나밀리아(Namilia)이다. 그와 협업하여 관능적이고 시크한 아이템들을 출시했다.
온통 블랙으로 물들인 첫 드롭은 레더 트렌치코트부터 드레스, 톱, 레깅스, 팬츠까지 수많은 레더 아이템들이 등장했다.
페이크 레더를 사용한 터프하고 섹시한 피스들이 주를 이루는 컬렉션은 8만 원대에서 20만 원대 사이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발매되었다. 그 덕인지 출시 된 지 1시간 만에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 Khy Drop 002 】
두 번째 드롭은 엔타이어 스튜디오(entire studios)와 협업하면서 푸퍼 소재를 선보였다.
과감한 디자인의 푸퍼 재킷과 실용성 높은 트랙수트 등을 출시하며 기능과 창의성에 주목 받았다.
푸퍼 소재의 패딩은 패딩조끼, 숏, 롱패딩 등 5가지로 구성됐다. 컬러는 블랙·블루·화이트로 구성되어있다. 화이트는 '스톤'이라고 해서 회빛이 도는 쿨톤 화이트로 매트한 질감이 살아있는 매력적인 컬러이다.
더불어 다양한 고객이 경험할 수 있게끔 XXS부터 4XL 사이즈까지 준비해 공개되자마자 빠르게 품절되었다.
【 Khy Drop 003 】
특이하게도 3차 드롭은 다른 디자이너와 협업하지 않았는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기존 제품들과 유사하게 크롭하고 와이드한 핏으로 통일성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플리스 소재를 활용한 애슬러저룩 위주로 선보였다. 데일리하게 입기 좋은 후드, 집업, 트레이닝 팬츠, 탱크탑 등 베이직한 디자인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3차 드롭의 포인트는 컬러인데 그중에서 특히 체리팝 컬러가 눈길을 끈다. 다양한 컬러를 하나씩 믹스 매치하면 더욱 센스있는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기본템 치고는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이미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카일리 제너의 Khy 상품은 출시와 동시에 품절되니 서둘러 보자.
【 직구 방법 】
khy의 배송 시스템은 국내 쇼핑몰과 동일하다.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주소, 이름, 포스트 코드(우편번호) 등을 정확하게 기재한 후 결제 칸으로 넘어가면 된다. 페이팔, 카카오 페이도 가능하여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해외 배송은 관세를 무조건 거치기 때문에 개인 통관 고유번호는 잊지 말고 꼭 입력하자.
공홈에서 주문하게 되면 한국까지 직배송이 가능하다. 기본 배송비는 17,000원이지만 20만 원 이상 구매 시 한국 무료 배송·모든 상품은 관세 포함이니 참고하여 구매해 보자.
*이 기사는 기자가 개인적으로 취재한 의견으로 해당 브랜드 및 제품 광고와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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