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잉글랜드 강등?' 네이션스리그, 승격-강등 팀들은?

이솔 입력 2022. 9. 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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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강자를 가리는 두 대회 중 하나인 네이션스리그가 서서히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네이션스리그는 오는 9월 말 마지막 경기를 통해 토너먼트 진출국들과 승격-강등 팀들을 가린다.

유럽 최강팀들이 속한 리그 A에서는 각 조에서 1위를 차지한 4개팀이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며, 리그 B-C에서는 4개 조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팀이 상위 리그로 승격한다.

리그 C에서는 4개 팀 중 2개 팀을 가리는 플레이-아웃을 통해 강등 팀을 선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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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SNS

(MHN스포츠 이솔 기자) 유럽 최강자를 가리는 두 대회 중 하나인 네이션스리그가 서서히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네이션스리그는 오는 9월 말 마지막 경기를 통해 토너먼트 진출국들과 승격-강등 팀들을 가린다.

유럽 최강팀들이 속한 리그 A에서는 각 조에서 1위를 차지한 4개팀이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며, 리그 B-C에서는 4개 조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팀이 상위 리그로 승격한다. 리그 D는 2개의 조로 구성, 각 조 1위가 승격한다.

강등 규정은 리그 A-B가 동일하다. 4개 조에서 각각 꼴찌를 차지한 팀이 강등된다. 리그 C에서는 4개 팀 중 2개 팀을 가리는 플레이-아웃을 통해 강등 팀을 선별한다.

가장 중요한 리그 A에서는 조별 리그 종료까지 채 일주일도 남지 않은 23일을 기준으로 그 어떤팀들도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짓지 못했다.

유력한 조는 4조다. 5경기 기준 승점 13점의 네덜란드가 2위 벨기에(승점 10)와 유의미한 승점 차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 폴란드(승점 4)-웨일스(승점 1)도 유의미한 승점 차를 보이고 있다.

3조에서는 4경기 기준 헝가리(승점 7)가 독일(승점 6)을 꺾고 1위를, 그 아래로 이탈리아(승점 5)-잉글랜드(승점 2)가 위치해 있다. 큰 이변이 없다면 '축구 종가'를 자처하는 잉글랜드가 리그 B로 강등되는 굴욕을 맛볼 것으로 보인다.

2조에서는 4경기 기준 스페인(승점 8)-포르투갈(승점 7)-체코(승점 4)-스위스(승점 3) 모두 1승씩을 맛봤다. 향후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스페인마저도 강등 가능성이 남아 있는 관계로 가장 미궁 속에 빠져 있는 조라고 할 수 있다.

1조는 강등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5경기 기준 크로아티아(승점 10)-덴마크(승점 9)-프랑스(승점 5)-오스트리아(승점 4)가 나란히 순위를 결정짓고 있다. 다만 오스트리아가 마지막 경기에서 1차전 3-0 완승을 거뒀던 1위 크로아티아와 상대하는 만큼, 덴마크와의 마지막 결전을 앞둔 프랑스의 강등 가능성도 충분한 상황이다.

운명이 결정될 9월 말, 프랑스와 잉글랜드가 굴욕적인 '강등'을 겪으며 리그 B로 향하게 될 지, 그리고 챔피언 프랑스에 이은 새로운 챔피언은 누가 될 지 지켜보아야 할 일이다.

네이션스리그는 오는 24일 오전 1시, 조지아-북마케도니아, 에스토니아-몰타전으로 새로운 역사를 향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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