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이예원의 계절' 덕신EPC에서 통산 10승…3~5월에만 7승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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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이예원의 계절이었다.
이예원은 26일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 마지막 3라운드에서 4타를 더 줄이며 최종 12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9언더파 2위 박현경을 3타 차로 따돌렸다.
2라운드에서 코스 레코드(7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나섰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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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이예원의 계절이었다.
이예원은 26일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 마지막 3라운드에서 4타를 더 줄이며 최종 12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통산 10승. 9언더파 2위 박현경을 3타 차로 따돌렸다.
봄의 여왕다웠다.
이예원은 유독 봄에 강했다. 2023년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통산 첫 우승을 달성하는 등 3년 동안 거둔 9승 가운데 3~5월에 6승을 기록했다. 가장 늦은 우승은 8월(2023년)이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3승을 모두 4, 5월에 챙겼다.
올해도 봄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2라운드에서 코스 레코드(7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나섰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였다. 공동 선두였던 김재희와 노승희는 마지막 라운드를 1오버파, 2오버파로 마치면서 미끄러졌다. 김재희는 최종 7언더파 공동 7위, 노승희는 6언더파 공동 12위다.
박현경이 6언더파를 몰아치며 추격했지만, 2라운드까지 5타 차로 벌어졌던 격차를 따라잡기는 버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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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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