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에 고독하고 외로워지는 노인들의 나쁜 습관" 3위 불평불만, 2위 과거회상, 1위는?

나이가 들수록 주변에 사람이 모이는 노인이 있는가 하면, 자식조차 발길을 끊어 외롭게 지내는 노인이 있습니다.
풍요로운 노년은 통장의 잔고보다 '주변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데요.
나도 모르게 주변 사람들을 지치게 하고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있는 최악의 습관 순위를 공개합니다.

3위 입만 열면 나오는 '불평불만'
만날 때마다 날씨 탓, 정부 탓, 몸 아픈 탓을 하는 사람 곁에는 오래 머물고 싶은 사람이 없습니다.
부정적인 에너지는 전염성이 강해 듣는 이의 기운까지 앗아가기 때문입니다.
늘 무거운 분위기를 만드는 불평불만은 주변 사람들을 심리적으로 지치게 만들고, 결국 "저 어르신 만나면 기만 빨려"라는 소리를 듣게 하며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게 만드는 주범이 됩니다.

2위 "나 때는 말이야" 무한 반복하는 '과거 회상'
과거의 영광이나 고생담에 갇혀 사는 습관은 현재의 소통을 막는 벽이 됩니다.
젊은 세대나 주변 지인들은 당신의 '옛날이야기'가 궁금한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의 공감을 원합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는 듣지 않고 자기의 찬란했던 과거만 반복해서 늘어놓는 것은 상대를 청중으로만 취급하는 오만한 태도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과거에 머물러 있는 노인은 현재를 사는 사람들과 결코 가까워질 수 없습니다.

1위 조언을 빙자한 '간섭과 가르치려 드는 태도'
사람을 내쫓는 압도적 1위 습관은 바로 상대의 인생에 섣불리 훈수를 두는 '간섭'입니다.
자식이나 후배들에게 "다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다"라며 본인의 가치관을 강요하는 순간, 상대는 마음의 문을 닫아버립니다.
노년의 지혜는 묻기 전에는 말하지 않고, 말을 할 때보다 들어줄 때 더 빛이 납니다.
상대의 삶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지 않고 사사건건 가르치려 드는 태도는 가장 가까운 가족조차 등을 돌리게 만드는 가장 치명적인 나쁜 습관입니다.

말년의 고독은 환경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 습관이 만드는 결과물일 때가 많습니다.
입은 닫고 귀를 열며, 비판보다는 칭찬을, 과거보다는 오늘을 이야기해 보십시오.
품격 있는 노년은 대접받으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상대를 존중하는 작은 배려에서 시작됩니다.
내가 먼저 따뜻한 햇살 같은 사람이 될 때, 주변에는 늘 사람들로 북적이고 외로울 틈 없는 행복한 말년이 펼쳐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