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선후배' 김하성·이정후, 시즌 두 번째 맞대결서도 나란히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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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키움 선후배' 김하성(탬파베이)과 이정후(샌프란시스코)이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나란히 안타를 생산했다.
김하성과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샌프란시스코전에 각각 6번 유격수와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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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4타수 2안타 1도루
경기는 탬파베이가 2-1 승리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키움 선후배' 김하성(탬파베이)과 이정후(샌프란시스코)이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나란히 안타를 생산했다.
김하성과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샌프란시스코전에 각각 6번 유격수와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이정후는 4타수 2안타의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둘은 9회 도루에도 성공했다.
먼저 안타를 뽑아낸 건 이정후였다. 2회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4회 첫 안타를 쳤다. 0-0이던 2사 1루에 탬파베이 선발 에이드리언 하우저의 초구 커브를 받아 쳐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다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정후는 6회 1사 1·2루에도 우중간으로 뻗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상대 우익수 제이크 맹검의 호수비에 잡혔다. 그럼에도 샌프란시스코는 2사 1·3루에 터진 크리스천 코스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김하성의 안타는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 나왔다. 2회 좌익수 직선타, 5회 삼진, 7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2-1로 앞선 9회 선두 타자로 나와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후 2루를 훔쳐 시즌 6호 도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후속 타자의 포수 앞 땅볼 때 3루에서 아웃 됐다.
이정후는 팀이 1점 뒤진 9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우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시즌 10호 도루에 성공, MLB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했다. 그러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경기는 그대로 탬파베이의 2-1 승리로 끝났다.
이정후의 타율은 전날 0.257에서 0.260(439타수 114안타)으로 올랐고, 김하성의 타율 역시 전날 0.211에서 0.213(75타수 16안타)으로 상승했다.
3연승을 달성한 탬파베이는 61승 63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7연패 늪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59승 64패,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두 팀은 18일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박주희 기자 jxp93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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