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 가을 축제, 10월에 떠나기 좋은 최적의 여행지

10월에 가기 좋은 명소
천리포수목원 가을 축제
출처 : 천리포수목원 공식 홈페이지

가을 꽃이 다양하게 피어나는 요즘 같은 계절에는 수목원을 방문하기에 즐거운 시기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맨드라미, 꽃무릇, 상사화, 댑싸리, 핑크뮬리 등 다양한 가을 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가을에는 봄만큼이나 다양한 꽃들이 쏟아져 꽃망울을 터뜨리기 때문에 형형색색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하늘이 높은 계절인 가을 날에 감상하기에 좋은 수목원으로는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을 빼놓을 수 없다.

출처 : 천리포수목원 공식 홈페이지

태안을 대표하는 천리포수목원이 2024년 천리포수목원 가을축제를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천리포수목원은 대한민국에 최초로 귀화한 미국인 ‘민병갈’이 설립한 50년 이상 전통을 자랑하는 수목원으로, 계절마다 다양한 초화류로 화제를 모은다.

이번 천리포수목원 가을 축제에서는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가드너와 함께 걷는 비밀의 정원’, 11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후원회원의 날’,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가을 열매 전시회’,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수목원 가을 포토존’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10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는 부대 행사로 북페어인 ‘책바슴’이 개최되어, 독서의 계절인 가을 날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출처 : 천리포수목원 공식 홈페이지

책바슴에는 전국 각지의 1인 출판사와 제작자, 작가 50여 팀이 초청되어 독특한 책과 굿즈를 선보이며, 현재 천리포수목원에서는 패스권을 포함하는 책바슴(북페어) 굿즈 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수목원의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나의 마음소리 만나기’, ‘숲 요정 보드놀이’, ‘내가 맺은 가을겨울 한 점’이 준비되어 있다.

더욱이 10월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석산, 팜파스그라스, 핑크뮬리, 쑥부쟁이, 금목서 등을 만나볼 수 있어 아름다운 가을 정원을 산책하기에도 좋다.

특히, 단풍이 들 무렵의 천리포수목원은 정원이 온통 붉은 색과 노란색으로 물들어 운치있는 풍경을 형성한다.

출처 : 천리포수목원 공식 홈페이지

올해 10월부터 운치 있는 풍경을 감상하면서 다양한 체험도 즐기고 싶다면, 천리포수목원에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름다운 가을 날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북페어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어 풍성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