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 인천서 개막…글로벌 대회로 첫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24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2017년 처음 시작한 대회로, 올해부터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코리아 챔피언십)'와 통합돼 글로벌 대회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24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2017년 처음 시작한 대회로, 올해부터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코리아 챔피언십)'와 통합돼 글로벌 대회로 진행된다.
이날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대회는 '정상에서의 도약'이라는 주제 아래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진다.
대회에는 작년 우승자인 박상현을 비롯해 김주형, 안병훈, 니콜라이 호이고르, 파블로 라라사발 등 최정상급 120명이 참여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총상금은 국내 대회 최대 규모인 400만달러(약 55억원)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68만달러와 G80 전동화 모델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올해 대회부터는 8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GV80 블랙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17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와 캐디에게도 각각 GV70과 GV60이 제공된다.
제네시스는 선수와 캐디를 위한 예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회장 내 전용 라운지를 이전 대비 확대하고, 건강을 고려한 식음료를 비롯해 김부각, 약과 등 한국 전통 간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모바일 핸들러, 키오스크 기반 컨시어지 등 선수 이동을 돕는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대회장 곳곳에 G80 전동화 모델과 GV80 블랙 등 총 8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제네시스의 골프에 대한 여정을 담은 히스토리 월도 설치한다.
한편, 제네시스는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성 비전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대회 운영에 현대차의 수소전기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viv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은평구서 3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 살해…긴급체포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김남국, 文 전 대통령에 "신선놀음 그만하고 촛불 들어야" | 연합뉴스
- 北 억류된 선교사 아들 "결혼식에 아버지 오셨으면" | 연합뉴스
- 트럼프 "여성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보호"…해리스 "여성 모욕"(종합) | 연합뉴스
- '이강인에 인종차별 발언' PSG 팬, 서포터스 그룹서 영구 제명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