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광 좋은 자연뷰+직접 디렉팅한 집 내부…준범 위한 공간까지 세심하게 구성

홍현희는 최근 유튜브 채널 ‘홍쓴TV’를 통해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그녀는 집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로 채광과 창밖으로 보이는 숲 전망을 꼽았다.
아침에 아들 준범이 푸른 자연을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인테리어는 남편 제이쓴이 아닌 홍현희가 처음으로 주도했다.
그녀는 “이제는 집에 애착을 느끼고 싶어서 직접 꾸며봤다”고 밝혔으며, 제이쓴 역시 “이번엔 현희가 모든 걸 디렉팅했다”고 전하며 그의 노력을 인정했다.
오랫동안 살 집이라는 계획 아래, 자신만의 취향을 반영해 완성된 공간이다.
스포티 무드에 티어드 튈 드레스로 포인트

홍현희는 컷아웃 디테일이 돋보이는 네이비 컬러의 스웻셔츠에 풍성한 티어드 튈 드레스 스커트를 매치해 대조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상의는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컷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살렸으며, 하의는 비대칭 길이의 튈 스커트 아래 짧은 팬츠를 더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다.

액세서리 선택도 눈에 띈다.
헤어핀과 네크리스, 팔찌 등 과감한 주얼리 스타일링으로 럭셔리 무드를 극대화했고, 여기에 실버톤 스니커즈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전체적인 룩은 네이비 톤으로 통일감을 주되, 각 요소의 질감 차이로 다채로운 매력을 부각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