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병원 개원 29주년 맞아 우수직원 포상 격려

외과 강병훈 과장 ‘올해의 의사상’ 등
협력업체 우수 직원 4명도 시상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21일 병원 본관 혜명심홀에서 개원 2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21일 병원 본관 혜명심홀에서 개원 2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개원 29주년 기념 영상 시청, 우수 직원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 직원 포상에서 진료부 외과 강병훈 과장이 ‘올해의 의사상’을, 병동간호팀 김지은 수간호사가 ‘올해의 직원상’을, 특수간호팀 집중치료실 안병숙 수간호사, 원무팀 이동욱 계장, 시설관리팀 허강민 주임이 ‘우수 직원상’을 각각 받았다.

 또 올해는 적극적인 업무 협조로 병원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협력업체 우수 직원에 대해 ‘협력업체 우수 직원상’을 3개 업체 총 4명에게 전달했다.

 이주송 울산병원장은 “마지막 20대의 울산병원은 변함없이 열정과 도전이 넘치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며 “더 멋진 30대의 울산병원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모든 직원들이 하나가 돼 지역의 중심에서 지역민들에게 아픔 없는 일상을 찾아드리겠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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