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난 양말 자랑하나... 버스 내 ‘진상 승객’ 사진 인터넷서 일파만파

박준우 기자 2024. 9. 17.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명절을 맞아 장거리 여행객이 많은 가운데 광역버스에서 앞 좌석에 두 발을 올리고 가는 민폐 승객의 사진이 공개돼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도 광역버스에 있는 매너없는 진상'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한 남성이 신발을 벗은 채 앞 좌석 머리 받침대에 양 발을 올린 채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글 작성자는 "귀에 뭘 꼽지도 않고 영상 소리 크게 틀어놓고 진상놀이 중"이라며 "부끄러운 줄 압시다"라고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명절을 맞아 장거리 여행객이 많은 가운데 광역버스에서 앞 좌석에 두 발을 올리고 가는 민폐 승객의 사진이 공개돼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도 광역버스에 있는 매너없는 진상’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한 남성이 신발을 벗은 채 앞 좌석 머리 받침대에 양 발을 올린 채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양말은 밑 부분에 구멍이 나 있다.

글 작성자는 "귀에 뭘 꼽지도 않고 영상 소리 크게 틀어놓고 진상놀이 중"이라며 "부끄러운 줄 압시다"라고 적었다.

박준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