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링고, AI기반 법률 솔루션 기술로 TIPS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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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법률 번역 솔루션 기업 AI링고(대표이사 이재욱)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재욱 AI링고 대표이사는 "TIPS 선정을 통해 AI 기반 법률 번역 기술의 우수성과 시장 가능성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글로벌 법률 번역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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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법률 번역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할 것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법률 번역 솔루션 기업 AI링고(대표이사 이재욱)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AI링고는 정부로부터 연구개발 자금과 함께 국내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AI링고는 미국 변호사 출신인 이재욱 대표이사와 첨단 기술 개발에 전문성을 가진 창업자들이 이끄는 팀으로 구성돼 있다.
법률과 기술을 깊이 이해하는 이들의 조합은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시장 확대와 사업화 측면에서도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AI링고의 주요 기술력은 인공신경망 기계 번역(NMT) 모델을 기반으로 한 법률 번역 솔루션 ‘오트란(OTran)’에 있다.
AI링고는 이미 국내외 대형 로펌과 기업, 정부 기관 등 30여 곳에서 이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으며,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AI링고의 기술은 기존 법률 번역의 가장 큰 문제인 문맥 불일치와 전문 용어의 오역을 해결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고품질 번역을 제공할 수 있는 강점을 갖추고 있다.
이재욱 AI링고 대표이사는 “TIPS 선정을 통해 AI 기반 법률 번역 기술의 우수성과 시장 가능성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글로벌 법률 번역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TIPS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지원하는 정부의 대표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AI링고는 이번 선정으로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과 해외 마케팅 및 사업 연계 지원을 받게 된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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