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닮았다고 커뮤에서 유명했던 여고생 근황
연예인들의 데뷔 과정을 보면 다양한데요. ‘00 닮은꼴’로 관심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연예계로 입문한 스타들도 많아죠.
그 중 가수 겸 배우 수지를 닮았다고 해서 폭발적인 관심과 이슈가 된 인물이 있는데요, 그녀는 바로 신인배우 이은재.
이은재는 데뷔전부터 수지와 한선화를 닮은 엄청난 외모로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답니다. 또 ‘경신여고 수지’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다고도 하네요.
2017년 재수를 통해 조선대학교에 입학했고, 1학년 마치고 이듬해에 휴학한 후에는 ‘대학내일’ 표지 모델을 하며 얼굴을 알려요.
이후 지역 스냅사진 모델을 하면서 유튜버로 활동했어요. 당시 꽤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후 소속사가 생기면서 배우로서의 캐릭터 관리 차원인지 모든 영상이 내려졌다고 하네요.
나중에 팬들이 혹시 다시 유튜브 활동을 할 생각은 없냐는 질문을 하자, 일단 배우로 자리를 잡는 데만 집중하고 싶다고 답한 바가 있답니다.
이은재는 그러다 2019년 화장품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여요. 그러다 2019년 ‘대학내일’ 과월호 표지 사진을 본 와이낫미디어 웹드라마 PD의 캐스팅 제안을 받게 된답니다. 처음에는 제안을 거절하였으나 오랜 설득 끝에, 같은 해 7월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각색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주인공 김연두 역을 맡으며 배우로서 데뷔하며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시작하게 된답니다.
그녀는 드라마 ‘18 어게인’, ‘신성한 이혼’, 영화 ‘샤크 : 더 비기닝’, ‘드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하며 차근차근 연기 세계를 구축해 왔어요. 특히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 신성한 변호사 사무소 직원 ‘유새봄’으로 분해 톡톡 튀는 연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호평받았답니다.
최근에는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통해 차진우의 대학 동기이자 옛 연인 송서경(김지현 분)의 20대를 연기했어요.
이은재는 차진우와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부터 가슴 저린 이별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특유의 감성과 더욱 견고해진 연기 내공으로 섬세하게 그려내며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주목하게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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