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지을 때 그냥 짓지 마세요. 이 작업해 주면 온 가족이 화목합니다.
매일 짓는 밥이지만 가족끼리도 진밥이냐 된밥이냐로 싸우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이 방법 알고 나서는 우리 가족은 더 이상 싸우는 일은 종결됐습니다.
먼저 쌀을 잘 씻어 밥솥에 물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밥을 짓기 전에 이 작업을 해주어야 해요.
숟가락이나 밥주걱을 이용해 한쪽을 산처럼 올려주세요.
한쪽을 30도 정도 높이로 쌓아 올려줍니다
이때 높게 쌓인 쌀이 물 위로 올라오지 않아야 더 맛있는 고두밥을 지을 수 있어요
이제 평소처럼 취사해 주면 끝!!
정말 너무 쉽죠?
이렇게 쉬운 해결법이 있었는데 그동안 왜 그렇게 싸웠던 걸까요?
취사가 끝나고 밥솥을 열어 보았는데요
쌀을 높게 산으로 쌓던 부분은 된밥이 되었어요
또 물이 잔뜩 있던 부분은 진밥이 된 것이 눈에 보입니다.
이대로 구분해서 바로 밥을 뜨면 될 거 같아요
진밥 쪽도 떠보니 윤기가 좌르르~ 나면서 정말 맛있게 밥이 되었어요
너무 떡같이 되지도 않고 정말 맛있게 잘 지어졌네요
역시 고슬밥도 잘 되었어요
밥 지을 때 한 번에 진밥과 된밥을 동시에!!!
확고한 취향 때문에 힘들다면 오늘 당장 이 방법대로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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