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 러시아대사 귀임‥"당분간 공석 가능성"

조의명 friend@mbc.co.kr 2024. 10. 7. 1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톨리 안토노프 주미 러시아 대사가 임기를 마치고 러시아로 귀국한 가운데, 역대 최악으로 틀어진 양국 관계 탓에 후임자 임명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러시아 언론들은 아직 신임 주미대사 임명에 관한 논의가 없고, 새 대사 임명에 몇 달이 걸릴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후임 대사가 조만간 지명될 것이며, "주미대사의 귀임을 양국 외교관계의 격하로 간주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기 마친 아나톨리 안토노프 주미러시아대사 [자료사진제공:연합뉴스]

아나톨리 안토노프 주미 러시아 대사가 임기를 마치고 러시아로 귀국한 가운데, 역대 최악으로 틀어진 양국 관계 탓에 후임자 임명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2017년 8월부터 7년간 주미 러시아대사로 근무한 안토노프 대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모스크바로 돌아왔습니다.

러시아 언론들은 아직 신임 주미대사 임명에 관한 논의가 없고, 새 대사 임명에 몇 달이 걸릴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후임 대사가 조만간 지명될 것이며, "주미대사의 귀임을 양국 외교관계의 격하로 간주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3794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