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 러시아대사 귀임‥"당분간 공석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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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톨리 안토노프 주미 러시아 대사가 임기를 마치고 러시아로 귀국한 가운데, 역대 최악으로 틀어진 양국 관계 탓에 후임자 임명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러시아 언론들은 아직 신임 주미대사 임명에 관한 논의가 없고, 새 대사 임명에 몇 달이 걸릴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후임 대사가 조만간 지명될 것이며, "주미대사의 귀임을 양국 외교관계의 격하로 간주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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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톨리 안토노프 주미 러시아 대사가 임기를 마치고 러시아로 귀국한 가운데, 역대 최악으로 틀어진 양국 관계 탓에 후임자 임명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2017년 8월부터 7년간 주미 러시아대사로 근무한 안토노프 대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모스크바로 돌아왔습니다.
러시아 언론들은 아직 신임 주미대사 임명에 관한 논의가 없고, 새 대사 임명에 몇 달이 걸릴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후임 대사가 조만간 지명될 것이며, "주미대사의 귀임을 양국 외교관계의 격하로 간주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379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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