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믿나요?" 5주 실종 고양이, 아들 기일에 맞춰 돌아온 감동적인 이야기!

데브라는 여성은 에이브와 링컨이라는 두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두 고양이 모두 유기묘 출신입니다.

두 고양이는 종종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 놀다 오곤 했지만, 매번 정해진 시간이 되면 스스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작년 11월 초, 에이브가 집을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데브는 집 근처를 샅샅이 뒤지고, 고양이를 찾는다는 전단까지 붙였지만, 에이브의 행방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어느덧 12월, 사랑하는 고양이가 사라진 지 5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날은 데브의 아들이 세상을 떠난 기일이기도 했습니다

생전 동물 애호가였던 아들의 기일 아침, 데브는 아들에게 간절한 소원을 빌었습니다.

놀랍게도 그날 오후 5시쯤, 데브는 부엌에서 고양이 울음소리를 들었습니다. 부엌으로 달려가 보니, 잃어버렸던 에이브가 돌아와 있었습니다. 기쁨에 벅찬 데브는 즉시 남편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데브는 아들이 하늘에서 에이브가 집으로 돌아오는 것을 도왔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