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이혼, 홀로 암투병하다 의사남편 만나 초호화재혼한 탑여배우

1972년생으로 지난 1993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MBC 드라마 ‘보고 또 보고’, ‘내사랑 금지옥엽’, ‘장화홍련’, ‘너라서 좋아’, ‘다이아몬드의 눈물’, ‘사랑과 야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습니다.

배우 윤해영은 1998년 결혼을 했지만 결혼 7년 만에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2011년 알렉스 닮은 안과의사와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해영은 2011년 9월 가족과 친지 100여 명을 초대해 VVIP를 위한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100명 소수 하객만 초대한다고 밝힌 윤혜영이지만 결혼식 비용은 상당했는데요. 100명 식대가 한 사람당 15만 원 정도며 부가세와 별도로 식사와 음료에 봉사료 등으로 10%가 부과, 결혼식 플라워 장식만 해도 700만 원에서 1,000만 원선. 폐백실 사용료는 100만 원, 대관, 기획, 무대세팅 등에 소요되는 연출비도 1,000만 원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윤해영은 2015년 방송된 JTBC '힐링의 품격'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는데요. 이혼 후 2010년 30대 후반 나이에 갑작스러운 갑상선암 선고를 받아 홀로 3년 동안 투병하며 큰 위기를 맞이했던 윤해영은 남편의 사랑과 딸아이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윤해영은 "지금의 남편은 딸아이의 초등학교 학부형을 통해 처음 만났고, 그냥 만나나 볼까 하는 마음에 봤는데, 첫눈에 반했다"라고 전하며, 외롭고 힘들었던 암 투병 기간은 남편이 있었기에 잘 극복할 수 있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윤해영은 남편의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도 자랑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알렉스 씨는 굉장히 로맨티시스트인데 남편도 그렇냐"는 질문에 "신혼 초에 남편이 클렌징을 해준 적이 있다. 제가 피곤해가지고 누워있는데 ‘여배우는 클렌징을 하고 자야 한다’며 남편이 화장을 지워주더라"라고 자상한 성격을 인증해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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