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행선지 SF 아닐 수도? 디트로이트, 김 영입 '진심'..."김은 모든 것의 '정의'. 4~5년 계약이면 '노 브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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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부분의 매체가 김하성의 행선지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꼽고 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김하성 영입에 진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펫졸드는 "디트로이트가 김하성에 관심이 있다고 들었다. 그는 93승을 거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였으며 현재 프로리그의 엘리트 수비수다"라며 "그의 접근 방식은 놀랍다. 그는 디트로이트가 타자들에게 바라는 모든 것의 정의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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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묘한 분위기가 김지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가 미적대다 김하성을 놓칠 수도 있어 보인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김하성 영입에 진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의 에반 펫졸드는 '데이즈 오브 로어' 팟캐스트 최근 에피소드에서 디트로이트가 김하성에게 진정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온 SI가 5일(한국시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펫졸드는 "디트로이트가 김하성에 관심이 있다고 들었다. 그는 93승을 거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였으며 현재 프로리그의 엘리트 수비수다"라며 "그의 접근 방식은 놀랍다. 그는 디트로이트가 타자들에게 바라는 모든 것의 정의다"라고 극찬했다.
SI는 "김하성은 디트로이트의 수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선수 중 한 명이다. 유격수인 그는 필요한 경우 2루수와 3루수로도 뛸 수 있다"며 "그는 알렉스 브레그먼과 윌리 아다메스보다 훨씬 더 저렴한 옵션이며 잠재적으로 디트로이트에 더 적합할 수도 있다"고 했다.
이어 "평균 연봉이 1200~1500만 달러인 그를 디트로이트가 4~5년 계약을 할 수 있다면 디트로이트는 생각할 필요도 없이 그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MLBTR은 5일 뉴욕 양키스와 샌프란시스코가 아다메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샌프란시스코가 여전히 아다메스를 노리고 있다는 것이다.
김하성이 미국 서부 지역을 선호한다는 점에서, 또 이정후가 있다는 점에서, 아직까지는 샌프란시코행이 유력하긴 하지만, 상황은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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