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심쿵 엔딩…심장이 뛴다 #4

‘연프’처럼…심쿵 부르는 엔딩.
‘21세기 대군부인’이 시청자들의 심쿵을 부르는 로맨틱 엔딩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 배희영/ 기획 강대선/ 제작 MBC,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그림 같은 비주얼을 담은 엔딩 장면들로 다음 회 본방사수를 부르고 있다. 이에 주말 밤 모두의 잠을 설치게 만들고 있는 ‘완성’ 커플의 엔딩 페이지를 짚어봤다.
먼저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의 포문을 연 1, 2회의 청혼 엔딩이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무한 증식시켰다. 평민에 서출이라는 이유로 살아가는 내내 은근한 차별과 무시를 받던 성희주는 신분 상승을 목표로 왕족인 이안대군과 결혼을 결심, 이안대군에게 청혼서를 내밀었다. 성희주의 당돌한 제안에 이안대군도 흥미로운 미소를 지어 그의 답변을 궁금하게 했다.
이어 우연히 성희주와 이안대군이 같은 호텔에 들어가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혀 보도되면서 예상치 못한 스캔들이 터졌다. 결국 이안대군도 성희주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21세기를 뒤흔들 대군 부부의 탄생을 예고했다. 청혼과 승낙이 이어지는 1, 2회 엔딩은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성희주, 이안대군의 로맨스 속 시발점으로 작용하며 다음 회차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첫 입맞춤이 펼쳐졌던 3회 담벼락 키스 엔딩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계약결혼 승낙 이후 이안대군과 부쩍 가까워진 성희주는 오래도록 불면에 시달리는 이안대군을 위해 수면에 좋다는 약과 차를 들고 몰래 궁궐 뒷문으로 향했다.
비록 계약결혼을 약속한 사이지만 알뜰살뜰 저를 챙겨주는 성희주의 행동은 이안대군의 마음에 봄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이에 이안대군은 두 사람을 예의주시하는 카메라를 확인, 성희주의 뺨을 어루만지며 조심스레 입을 맞춰 심쿵을 유발했다. 두 사람 위로 흩날리는 꽃잎이 더해진 이 장면은 성희주, 이안대군 사이에 흐르는 로맨스 기류를 형성하며 ‘담벼락 키스’라는 수식어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성희주와 이안대군이 서로의 진심을 느낀 6회 요트 키스 엔딩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희주는 왕족이라는 이유로 수많은 제약 속에 살아온 이안대군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남들의 시선이 차단된, 오직 둘만 있는 공간에서 이안대군은 법도로 인해 하지 못했던 일들을 성희주와 함께 하나씩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이안대군이 넘어질 뻔한 성희주를 잡아주던 중 두 사람의 거리가 확 가까워지면서 심장박동이 고조됐다. 이안대군은 “하고 싶은 거 다 하라며”라며 성희주에게 입을 맞췄고 성희주도 자연스레 이에 응하면서 두 사람의 두 번째 입맞춤이 성사됐다. 세상의 굴레와 속박에서 벗어나 오직 서로에게 집중하는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아름다운 입맞춤이 6회의 피날레를 장식, 또 하나의 명장면을 완성했다.
이처럼 ‘21세기 대군부인’은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감정이 변화하는 결정적 순간을 각 회차의 피날레로 장식하며 설렘과 호기심을 배가시키고 있다. 갈수록 두 사람의 사이가 깊어지고 있는 만큼 성희주와 이안대군에게 앞으로 어떤 엔딩이 펼쳐질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아이유, 변우석이 완성한 로맨스 엔딩 맛집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5월 1일(금) 오후 9시 40분에 7회가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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